안녕하세요
오늘부터 아빠는 요리사 쿡파더 입니다!!
4번째 요리 는 달걀이불 덮은 야채 볶음밥 입니다.
뭐야?? 또 볶음밥 이야?
라고 생각하셨죠?
애들 밥주기 가장 편한거 볶음밥이에요!!!
앞으로 여러가지 볶음밥 시리즈가 탄생할 지도 모릅니다!!
시도해 볼게 많아요!!!
이제 첫 발을 내딛습니다!!
시작합니다.
< 계량 방법 >
1TB = 15ml
0.5TB = 7ml
1t = 5ml
< 재료 준비 >
당근 35g
다진마늘 2TB
양파 35g
파 15g
굴소스 1TB
돼지고기 간거 120g
후쿠오카 돈키호테에서 물건 많이 사니까 공짜로 준 계란간장 1TB
< 조리 순서 >
1. 식용유 (1TB) 와 마늘 (2TB ) 넣고 볶아주세요.
(언제까지? 마늘이 하얗게 올라올때 까지요~)
2. 파(15g), 당근 (35g), 양파 (35g) 넣고 볶아주세요.
(언제까지? 양파가 숨이 죽을때 까지요~)
3. 아!!! 돼지고기 먼저 넣었어야 하는데... 당황하지 말고 고기 넣고 볶아주세요.
(고기 익을동안 야채가 숨이 죽겠지만 상관 없어요 어자피 애들은 야채의 식감 따위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요.)
4. 불을 끄고 밥 한공기를 꾹꾹 눌러 담아서 넣고 잘개 부셔줍니다.
(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어디서 본거 같긴한데...)
5. 다 부셨으면 약불을 켜고 살짝만 더 볶아주시면 됩니다.
(살짝 누르면 더 맛있긴 한데 금방 타니까 조심 하세요.)
완성!!!!
아이들을 위한 2번째 볶음밥!!!!
어떤 시식평을 할지 무척 기대가 됩니다.!!
냉장고에서 굴러다니는 재료들로 만든건데
떨리네요
< 시식평 >
첫째 : 계란이 맛있어요.
둘째 : 시식거부
아내 : 맛있는데? 애들 입맛에는 안맞나봐?
아... 너무 해맑은거 아니냐....
결국 둘째가 남긴 밥은 아내가 먹었습니다.
까다로운 녀석들...
< 총평 >
계란이 맛있어요 : 0.5
시식거부 : 0
맛있는데? 애들 입맛에는 안맞나봐? :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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별점 1.5 / 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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